그러다 2009년즈음 한국에선 나트륨 줄이기 열풍이 불기 시작합니다. 한국인들이 짜게 먹기 때문에 건강, 영양학적으로 문제가 있었던 거죠.
이 때, 리챔 마케팅 담당자는 해외 브랜드가 너무 짜다는 소비자 불만족 요소가 있다는 걸 파악합니다.
그래서 앞다리살을 사용한 차별점에 이어 ‘짜지 않은‘ 컨셉을 고안해내게 되고 이는 대성공이었습니다.
당시 나트륨 줄이기 열풍과 맞물렸던 것도 있었지만
해외 브랜드가 너무 짜서 먹기 힘든 소비자들에겐 리챔만한 제품이 없었던 거죠.